우체국의 상징이 왜 제비가 되었나요?
그냥 생각해보면 제비는 여름 철새이라 매일 우편배달 업무가 있는 우체국과는 딱히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데
왜 상징이 제비가 되었을까요?
우체국이 제비를 선정한 다른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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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장난꾸러기입니다.
우체국에선 옛날부터 국민 정서에 친숙하고 소식을 전하는 의미로써 자리 잡고 있던 길조이면 봄소식을 전해주는 반가운 새인 제비처럼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은 바램이 담겨 제비가 날아가는 모야입니다.
우체국 심벌은 처음부터 제비 인거 아니였습니다.
우체국 공식 포스팅을 보면 제일 처음 만들어진 우체국 심벌마크는 우체국의 첫 시작인 우정사업본부의 우를 따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후에 1980년대에 들어서 제비를 현상화한 심벌마크가 탄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굳건한사슴벌레152입니다. 철새인 제비는 봄에 한반도로 돌아오는데 마침 추운 겨울이 가고 기다리던 봄이 오는 시기입니다. 과거에는 경제력 등의 차이로 겨울이 지금보다 훨씬 더 힘든 계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제비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새라고 생각되어졌고 그것이 우체국의 상징이 되는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직한독수리243입니다.
우체국 의 심벌마크가 V 자인데 이것은 제비의 갈라진 꼬리 모양이다. 이게 제비의 형상화이다.
이러한 우체국의 상징을 제비로 정한 사유는 제비가 음력 3월3일 삼짇날 날짜에 맞춰 봄소식을 전해주듯 정확한 날짜에 좋은 소식을 전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