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귀찮죠..아기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내가 먹지 않을 요리를 하고, 내가 먹지 않은 설거지를 하고, 내가 어지르지 않은 집을 청소하고, 내가 입지 않은 옷을 빨잖아요. 게다가 한정된 나의 시간을 나를 위해 쓰지 못하고 아이와 나눠쓰면서 그 모든 일들을 해야한다는게 당연히 힘들고 귀찮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렇게 이쁘고 사랑스럽잖아요. 님에게는 그 아이가 세상의 일부이지만, 그 아이에게는 님이 세상전부잖아요. 님이 해주지 않으면 아기가 행복하지 않을거고, 아기가 불행하면 님의 마음이 찢어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