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자주 먹으면 몸에 안 좋은 거 체감되시나요?

바쁘거나 귀찮을 때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득 이렇게 자주 먹어도 괜찮은 건지 걱정될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식습관 바꾸고 몸 상태 달라졌던 경험 있으신 분들 이야기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라면을 가끔 먹는 정도는 크게 문제 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자주 먹기 시작하면 몸에서 은근히 체감되는 변화가 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가장 많이 느끼는 건 붓기, 속 더부룩함, 피로감 같은 부분인 것 같아요.

    특히 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라 자주 먹으면 다음 날 얼굴이나 몸이 붓는 느낌이 들 수 있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탄수화물과 기름 비중이 높다 보니 먹고 나서는 만족감이 있어도 금방 배고파지거나 속이 무거운 느낌을 받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라면만 자주 먹게 되면 채소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워서 전체적인 식습관 균형이 무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 상태가 계속되면 피부 트러블이나 체력 저하처럼 일상에서 체감되는 부분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그래도 무조건 안 먹는 것보다,

    👉 국물 줄이기

    👉 계란·채소 같이 넣어 먹기

    👉 빈도 조절하기

    이런 식으로 먹으면 부담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자주 먹느냐”인 것 같아요.

    가끔 스트레스 풀 겸 맛있게 먹는 정도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식사가 거의 라면 위주로 반복되기 시작하면 몸에서 신호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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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라면을 정말 좋아해서 거의 라면이 주식이었는데..20대에는 잘 몰랐는데, 30대 중반이 되니까 라면이 소화가 잘 안됩니다.. 많이 먹으니 점점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느껴져요ㅠ

  • 얼마전까지만해도 이런저런 이유로 컵라면 위주로 끼니를 때웠거든요. 확실히 체감이 되더라고요.

    일단 체력적으로 힘들었어요. 평소보다 피부도 좀 안좋아진 것 같아요. 기름진 음식이다보니 대변(특히 설사) 때문에 화장실도 자주 갔어요.

    그래도 요즘은 식사할 때 제대로 차려먹으니 좋아지더라고요.

  • 라면을 자주 먹으면 높은 나트륨과 정제 탄수화물 탓에 몸이 쉽게 붓고 금방 피로해지는 것을 느끼기 쉬워요. 특히 식후에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며 발생하는 식곤증이나 소화 불량이 일상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제가 매일 밤샘 과제를 하며 라면을 먹던 시절에는 분명 배불리 먹었는데도, 금방 허기가 지고 단 음식이 당기는 악순환을 겪었는데요! 일반식을 챙겨 먹으면서 라면의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졌던 입맛이 돌아오고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낮아졌어요. 아침에 일어날 때의 개운함이 달라지는 걸 느꼈고, 오후 시간에 찾아오던 무기력함이 줄어드는 전반적인 컨디션이 회복되는 경험을 했어요.

    라면을 먹으면 안 된다는 압박감보다는, 제대로 챙겨 먹었을 때의 그 가볍고 선명한 컨디션을 위해 지금의 식습관을 유지하게 되는 것 같아요. 며칠만이라도 속이 편한 음식으로 바꿔보시면 스스로 달라진 점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 한창 불닭 빠져서 일주일에 8끼 이상 먹다 보니까

    소화능력이 떨어지고 자주 배가 아픈걸 느꼈습니다..

    강철 위장이라 주 3회 마라탕 3-5단계 해도 괜찮았는데

    확실히 진짜 라면만. 해봐야 같이 먹을 치즈나 소세지 정도 먹으니까 몸이 힘들어 하더라고요ㅠㅠ

    슴슴한 음식 먹고 시간 있으면 죽 끓여먹고 하면서 소화 쉽고 덜 자극적인 일반식들 먹다 보니 멀쩡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