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목적의 암호화폐가 따로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암호화폐들을 보면, 각각의 기능과 목적들이 다른것 같습니다.
이더리움 이오스 같은 기능의 코인들도 있고
게임을 위해 발행된 코인들도 있고,
뭐 의료, 컨텐츠 기타 등등
궁금한건 이러한 다양한 목적의 암호화폐들 역시 나중에 결제수단으로써의 가치를 갖게 될까요?
아니면 결제 목적의 암호화폐들이 따로 있는건가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먼저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는 현재 결제의 수단이 아닌 가치 보존의 자산 형태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안전 자산' 및 '위험 회피 자산'으로 명칭 되며 화폐라는 타이틀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항상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 함에 있어 암호화폐 결제에 대한 사업은 암호화폐 대중화를 위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할 것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암호화폐로 결제를 함에 있어 과연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자들이 얻게 될 이익을 무엇이 있을까요?
대체로 우리가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예시로 들었을 때, 수수료가 23% 정도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보통 암호화폐를 활용하여 결제를 할 때 1%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하는 암호화폐를 판매업체가 거절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누군가가 보았을 때는 12%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으나, 사실상 전체 매출의 12%는 굉장히 큰 숫자 일 것입니다. 금융권의 연 이자가 12%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도 우리에게 큰 이슈로 다가오는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수수료로 인하여 사업의 성과가 정해지기 때문에 더욱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이 반가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결제를 위한 코인의 시초인 비트코인은 결제 처리 속도가 매우 느리기때문에 그 후에 많은 결제 코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실생활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bc신용카드사의 TPS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많은 결제코인사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암호화폐로 결제를 한다면 수수료나 거래증명, 시간적 측면 등 다양한 방법에서의 이점이 존재합니다. 이미 페이코인 등 결제를 위해 우리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사용되면 자연스레 스며들고 있으며, 더 많은 결제를 위한 코인이 탄생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결제목적의 암호화폐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세적가치를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는 결재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결재의 목적으로 개발되는 대표적인 암호화폐로는 비트코인 캐시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캐시는 "P2P거래(Peer-to-Peer)"플랫폼을 사용하여 중계자 없는 탈중앙화 금융거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처럼 스마트컨트렉트가 있지만 결재에 최적화된 기능만 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암호화폐 결재 시스템 구축 사례>
백트 거래소
넥소(Nexo)
넥소는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카드결재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 "넥소, 암호화폐 신용카드로 영토 확장"
신한카드
에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용결제(credit) 시스템을 도입하여 암호화폐를 직접 결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며, 자신의 신용도에 따라 암호하폐 결재를 할 수 있습니다.
HupayX
HUPAYX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실시간 결제와 POS(Point of sale) 솔루션입니다.
기업, 금융, 정부 (지방 정부 등)에 특화된 시스템이며, 지역화폐 솔루션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과 블록체인을 적용하지 않는 솔루션 두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LGU+와 같은 대기업과 제휴를 통해서 다양한 가맹점들에서 서비스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클립테리움 카드(Crypterium)
클립테리움은 직불카드형태의 암호화폐 결재 카드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크립테리움(CRPT) 4종의 암호화폐를 지원합니다.
암호화폐가 자체적인 결재 기능도 중요하지만 일반 암호화폐도 충분히 결재와 자산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결재 인프라 지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갇괴며, 앞으로 암호화폐가 어떠한 모습으로 활용이 될지 정확히 알 수 는 없지만 이런 기존의 결재방식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우리 일상 생활에서도 암호화폐로 결제 할 수 있는 영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플랫폼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1. 차이는 기존 금융과 결제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통해 간편하게 중개하는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기존 원화 결제시 PG사는 2~3%의 수수료인 반면, 0.5%까지 수수료를 낮추어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었습니다.
편의점, 야놀자, 티몬 , 마켓컬리 등에서 이용시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페이코인은 PG업계의 강자인 다날에서 서비스하는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기존 원화 결제 수수료 2~3%를 1%까지 낮추어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였습니다.
세븐일레븐, 씨유, KFC, 비비큐치킨, 교보문고 등에서 결제 가능합니다.
3. 동백전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부산광역시가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카드형 지역화폐 입니다.
모바일 앱이나 하나은행, 부산은행 창구에서 카드 발급 신청 및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부산시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동백전 활성화를 위해 캐시백 제도를 운영한다. 동백전을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6%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동백전 출시를 기념해 현재는 10%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zddzd님.
현존하는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모두 결제 목적으로써 역할을 달성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건을 구입하는 것 뿐만 아니라 특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를 늘리려고 하고 있죠.
최근에 진행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을 보면 점차 거래수단으로써 자리를 잡아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아마 초창기 단계이겠죠. 대표적인 예로 페이코인이 있습니다. CU에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신세계페이의 SSG 머니와 교환도 가능하도록 협약을 맺었습니다.
비단 페이코인뿐만 아니라 케리프로토콜도 일부 결제수단으로 쓰이고 있으며, 앞으로 여러 암호화폐들이 실생활에서 거래수단으로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