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스트레스 지수를 수치화하는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스트레스와 산책 횟수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산책의 횟수와 총량을 평가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므로 정상적인 산책량을 충족시키고 있다면 지면과의 마찰로 발톱이 일정길이로 유지됩니다.
만약 최근까지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부족하여 발톱이 길어지고 있다는것을 의미하니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이니
이 최소 기준의 충족 여부도 평가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