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육아상담 이미지
기타 육아상담육아
기타 육아상담 이미지
기타 육아상담육아
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1.12

단음식 너무 좋아하는 아이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단음식을 너무 좋아합니다. 살이 찌고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단음식을 막을거 같은데 단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살은 찌지않고 있네요. 부모로서 어떡해야 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단음식과 같은 경우에는 식사를 잘하는 등

    일정한 보상으로 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식사를 한 후에 소량 지급하는 방법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단 음식 즉 과자나 아이스크림등을 많이 먹으면, 살은 찌지만, 건강한 살은 아니랍니다.

    건강한 살을 찌우기 위해선 영양가가 골고루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아이가 달달한 음식에 너무 길이 들여져 있으면 상대적으로 건강식인 밍밍한 밥과 반찬을 멀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2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콜릿이나 케이크, 사탕 등 단맛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달콤한 성분들이 침에 녹아 세포막 위의 단맛 수용체에 달라붙어 뇌에 그 신호를 전달합니다. 신호를 받은 뇌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을 분비시키고, 아이는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죠. 이런 기분이 아이의 장기 기억에 저장되었다가 또 단맛을 찾는 것입니다. 또 단맛을 내는 음식에는 세로토닌을 만드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의 함유량이 많아 뇌가 쉽게 세로토닌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때문에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죠. 하지만 단 음식 때문에 좋아진 기분은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당분이 몸 안에 들어오면 당장은 에너지 보충과 함께 기분도 나아지지만, 점점 더 많은 당을 먹어야만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당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짜증이나 노곤함을 견디지 못해서 배고프지 않아도 계속 먹어야 하는 ‘중독’ 단계에 이르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좋았던 기분은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처음보다 더 나빠집니다. 단것을 먹은 뒤 행복해진 기분을 기억하는 아이 몸이 더욱더 단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