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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돌문어93
남해안돌문어9323.10.23

문어는 몸색깔을 어떻게 바꾸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우람한사마귀345입니다.

살아있는 문어를 보면 주변환경에 따라 몸색깔이 바뀌던데 문어는 어떻게 색깔을

바꾸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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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준혁 과학전문가입니다.

    문어는 피부세포에 분포된 흑색, 적색, 황색의 세포주머니의 크기를 연결된 근섬유를 통해 조절하여 변화무쌍한 색변화를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문어 자체는 색을 인지하기 힘든데요, 대신 피부가 직접 빛의 변화를 인식하여 색변화를 이루어낸다고 합니다.

    이해에 도움될만한 유튜브 링크를 첨부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ALEL6Mc4gQ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문어는 몸 색깔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이유는 문어가 "색소세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색소세포는 문어의 피부에 존재하며 몸 색깔을 변경하거나 패턴을 형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1. 색소세포의 역할: 문어의 피부에는 주로 "메라노사이트"라고 불리는 색소세포가 있습니다. 이러한 색소세포에는 멜라닌, 카로티노이드, 그 외 다양한 색소를 생성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2. 신경 제어: 문어의 몸 색깔을 제어하는 주요 요소는 중추 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입니다. 두뇌와 다른 신경 기관은 외부 자극과 환경 조건에 반응하며 색소세포의 활동을 조절합니다.

    3. 환경적 자극: 문어는 주변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조절합니다. 이러한 환경적 자극은 먹이 사냥, 위협 상황, 패권 경쟁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색소 이동: 색소세포는 몸의 다양한 부위에 분포되어 있으며, 신경의 신호에 따라 색소세포의 크기와 분포가 변화합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몸 색깔이 변하거나 패턴이 형성됩니다.

    5. 빛 반사: 문어의 피부에는 반사성 레이어가 있어, 빛을 피부의 색소에 반사시켜 몸 색깔이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문어의 피부 밑에는 '색소체'라는 다양한 색소가 있습니다. 이 색소체를 감싸고 있는 근섬유가 수축하면 색소체가 열리면서 색깔이 바뀌게 되고, 반대로 근섬유가 느슨해지면 색소체가 닫히면서 색깔이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이 과정은 매우 빠르게 일어나는데, 문어는 몸 색깔을 바꾸는 이 모든 과정이 0.3초만에 발생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문어 피부는 독특한 색소세포와 이를 통제하는 근육들이 포함된 복잡한 내부구조로 이루어집니다. 문어는 이 피부의 근육을 통제하여 섬세하게 피부의 질감과 색상을 다채롭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문어 피부 조직의 변화는 보호, 위장 등에 대해 대단한 성능을 보이는데, 문어의 기분에 따라서도 변화합니다. 단순히 색만이 아니라 피부의 질감까지 바꾸어 완벽하게 위장하는 능력은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도의 기능으로, 구체적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원래 문어는 자기방어와 소통을 위해 주위 환경에 맞춰 피부의 질감과 색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데요.


    해양생물학자들은 과학적인 증명이 더 필요하지만, 문어의 위장 능력이 잠자는 사이에도 발휘된 것에 대해 사람이 수면 중에도 뇌가 활발히 활동하듯 문어도 꿈을 꾸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꿈에서 보는 상황에 따라 피부색이 변하는 것으로 추측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문어는 피부에 있는 색소 세포를 통해 몸색깔을 바꿉니다. 문어의 피부에는 크로마토포어라는 색소 세포가 있는데, 이 색소 세포는 다양한 색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크로마토포어는 신경계의 신호에 따라 수축하거나 확장하면서 색소를 드러내거나 감추어 몸색깔을 바꿉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문어는 몸색을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문어의 피부에 있는 특별한 세포들인 '색소 세포'에 의해 제어됩니다. 이러한 색소 세포를 '크로마톨포어'라고도 부릅니다.

    1. 확산: 문어는 주변 환경의 색을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여 색소 세포에 저장된 색소를 농도를 조절하여 피부에 확산시킵니다.

    2. 수축: 색소 세포는 수축하여 색소를 작은 공간으로 모읍니다. 이러한 수축으로 인해 피부에 있는 색소가 집중되어 특정 패턴이나 색상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3. 색 변경: 문어는 색소 세포의 크로마톨포어를 늘리거나 줄이는 등의 작은 조정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변경들을 조합하여 다양한 몸색을 만들어냅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문어가 몸 색깔을 바꾸는 비결은 바로 피부 밑에 있습니다

    문어 피부 밑에는 다양한 색소가 가득한데 색소체 라고 합니다

    각각에 색소 저를 감싸고 있는 그런 근육이 수축 되면서 색소체가 열리게 되면 해당 색소체의 색이 피부로 드럭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