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사는 문어 보면은 주변 지형지물에 따라
포식자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기 몸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꾸 잖아요.
어떤 원리로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궁금한질문쟁이입니다.
문어가 자유자재로 몸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원리는 문어 껍질에는 색소 주머니가 있고
근육 섬유에 연결 되어 있습니다
이 근육이 수축하면 주머니가 커지면서 그 주변의 피부가 주머니 속의 색소와 같은 색을 띠게 되고,
반대로 근육이 이완돼 주머니가 다시 줄어들면
색이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