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나 술자리 같이 하는 친구들도 코로나 격리로 얼굴을 안보니 연락이 안오네요..
딱히 할말이 있진 않지만, 출근해서는 웃고 떠들고 하던 동료들이 안보인다고 아예 관심이 없는거 같아서 약간 소심?해지네요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다들 일을 하느라 너무 바쁘셔도 그런 것 같습니다.
저라도 서운한 마음이 당연히 들겠지만 이해해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싹싹한사슴벌레127입니다.
직장동료들이야 연락하는거 자체가 님한테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안하는게 맞아요.
친구의 경우는 한번 정도는 안부연락이 와야 덜 섭섭하긴 하겠네요.
근데, 요즘 코로나가 중증이 아닌 감기같은거라 연락 없다고 서운해 할 필욘 없을듯하네요.
안녕하세요. 투자하는아빠입니다.
옛말에 그래서 결국은 남는 게 가족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건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돌려봐도,
질문자님의 동료가 다치거나 사망했을 시에 그 당시에는 잠깐 슬프시겠지만
하루가 가기 전에 다 잊고 질문자님의 일상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타인의 일은 내 손톱에 박힌 가시보다 못한 게 현실입니다.
그냥 현실이 그렇다는 걸 인정하시면 상처받는 것도 없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서운은 하시겠네요.
다들 바쁘게 일하다보니 연락을 못하고있는거라 생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