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바닷가 구역에서는 어떤 바다생선들이 사는지 궁금합니다.
해안가 주변을 가보면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이 있는데, 이 지역에서는 어떤 바다생물 또는 물고기가 사는지 궁금하며,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주로 이런 지역은 생활하수가 바닷물과 겹치는 부분도 간혹 있어서 잡히는 물고기의 위생에 신경이 쓰이는데
그걸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을 '기수역' 또는 '하구'라고 하는데, 이곳에는 숭어, 농어, 망둑어, 우럭 같은 물고기와 게, 조개 등 다양한 생물이 삽니다. 이런 생물들은 사람이 먹을 수 있지만, 생활하수나 오염이 심한 곳에서는 중금속이나 세균이 있을 수 있어 위생에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은 기수역이라고 부르며 이곳은 염분 농도가 해수와 담수의 중간 정도인 독특한 환경입니다.
이러한 환경에 적응한 물고기들은 숭어, 전어, 망둥어, 도다리등이 있습니다.
바닷물이랑 민물이 만나는 하구 지역에는 주로 숭어나 농어 말뭉치 같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글고 게나 조개류도 꽤 많이 서식한다고 알고 있어요 근데 질문자님 말씀처럼 하수구 근처라면 위생상 먹기는 좀 그럴 것 같네요 시장에서 파는 것들은 깨끗한 지역에서 잡은 거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는데 하구 근처에서 직접 잡아서 드시는 건 신경좀 쓰셔야겠습니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바닷가 구역, 즉 하구나 기수역에는 ‘기수어’라고 불리는 물고기들이 주로 서식합니다. 대표적으로 숭어, 전어, 은어, 황복, 연어, 송어, 뱀장어, 무태장어, 꺽정이, 웅어, 산천어, 빙어, 칠성장어, 철갑상어 등이 있습니다. 이들 어종은 바다와 강을 오가며 산란하거나 성장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해수와 담수가 섞이는 환경에서도 잘 적응합니다. 특히 숭어는 우리나라 하구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어종으로, 강 하구나 연안 표층을 집단으로 헤엄치며, 치어 시기에는 하구에서 성장하다가 바다로 이동합니다. 황복, 연어, 은어 등도 산란기에는 강을 거슬러 올라오거나, 반대로 민물에서 성장한 뒤 바다로 나가는 등 다양한 생태적 특징을 보입니다.
이런 지역에서 잡히는 물고기들은 대부분 식용이 가능하며, 실제로 시장이나 식당에서 판매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하구 주변이 생활하수 유입 등으로 오염 우려가 있는 곳이라면, 해당 지역에서 잡힌 수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전 과정에서 위생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미생물, 중금속, 방사능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부적합 판정 시 유통을 제한하는 등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식 유통경로를 통해 판매되는 수산물은 안전성이 확보된 경우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채취하거나 비공식적으로 유통되는 경우에는 위생상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