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리 만큼 올해 가을야구는 잦은비로인해서 연기가 매우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아의 장점이던 체력적인 부분에서 삼성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오히려 경기를 하기도 하면서 감각면에서는 더 유리할것으로 판단되는데 삼성이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유리할까요?
어제 삼성과 기아의 경기를 보니
기아는 몸이 덜 풀린 것 같았습니다.
어제의 경기력만 봐서는 이번 한국시리즈는 이변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비가 와서 취소된 경기가 있어서 삼성에게 유리한 점이 어느 정도는 생겼죠.
기아로서는 유일하게 까다로워하는 원태인이 4차전, 7차전에 선발로 나올 수 있다는 점이 골치거리가 됐죠.
기아가 시리즈를 가져가려면 6차전에서는 끝내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으니 급해질 수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알뜰한박새 245 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한다고 더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선수들이 몸은 힘들긴 하지만, 경기를 계속 유지한다면 그만큼 감각을 계속 유지할 수 있죠. 하지만 휴식을 하면 그 감각을 또 끌어올려야 하고 좋았던 경기력이 다시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휴식을 한다고 해서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일단 삼성에게 휴식의 기간이 주어지니 바로 시작하는것보다는 회복면에서 더 유리하다기 보다는
컨디션조절에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