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빛이 프리즘을 통과할 때, 빛은 다양한 파장으로 분리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빛이 다양한 파장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빛은 전자기파의 일종으로서, 파장이 짧을수록 파장이 길때보다 더욱 진동수가 높습니다. 따라서, 파장이 짧은 자외선은 파장이 긴 적색광보다 진동수가 높습니다.
프리즘에서 빛이 분산되는 이유는, 빛이 굴절되는 각도가 파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은 빛이 굴절되는 각도가 더욱 크기 때문에, 프리즘을 통과할 때 가장 먼저 분산되어 보이게 됩니다. 이에 이어서, 파장이 점점 길어질수록 빛이 굴절되는 각도가 작아지기 때문에, 분산된 빛들은 적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으로 구성된 무지개색 스펙트럼으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