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두 가지 증상(거품뇨, 아침 손 부종)은 서로 연관성이 있을 수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가능성
1. 신장(콩팥) 기능 문제
거품이 많고 오래 사라지지 않는 경우 단백뇨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백뇨는 신장 기능 이상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아침에 손이 붓는 것도 체액 조절 문제로 신장 기능 저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심장 기능 문제
심부전 초기에도 손·발·눈 주위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종과 함께 피로감·호흡곤란·밤에 더 심한 증상 등이 동반되면 심장 원인을 고려합니다.
3. 기타
간 기능, 갑상선 기능 저하, 염증·감염 등도 부종과 소변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느 과로 가야 하는가
1순위: 신장내과
2순위: 심장내과
■ 빠르게 확인해야 하는 이유
거품뇨와 부종이 동시에 생기고 지속되는 경우 초기 신장질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조기에 확인하면 치료가 훨씬 수월합니다.
■ 지금 할 수 있는 기본 확인
• 소변 거품이 변기 청소제·세제 거품인지, 혹은 오래 남아있는 실제 거품인지 확인
• 다리나 발등에도 부종이 있는지
• 최근 혈압 상승 여부
• 체중이 갑자기 늘었는지(부종 때문일 수 있음)
■ 정리
• 연관성 가능성 있음
• 우선 신장내과, 필요시 심장내과
• 소변·혈액 검사 필수
증상이 며칠 사이 지속되고 있다면 미루지 않고 검사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