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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밀레이 대통령 후보 시절 중앙은행 해체, 장기 매매 합법화, 정부 지출 쳐내야 한다는 공약으로 내세웠던 극우 괴짜 인물입니다. 그는 대통령 후보 시절 전기톱을 들어 보이는 유세장에 나타나 "민간 기업 현장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 공직 사회에 몸담고 있다"고 정부 조직 감소 필요성을 역설해 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는 전기톱 대통령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는 고강도 감원 계획 역시 아르헨티나에서 수십 년간 관행처럼 이어져 온 '정실주의 고용'을 겨냥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그는 현재 18개 정부 부처를 최대 8개로 줄이는 안과 장기 매매 합법화도 예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