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얼음은 물보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물 위에 뜹니다.
밀도는 주어진 부피에 얼마나 많은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이며 물체의 질량을 부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물은 밀도가 매우 높으며 실온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물질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물 속의 분자들이 서로 촘촘하게 채워져 있어 부피에 비해 물질의 질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얼음은 물보다 밀도가 낮은데, 이는 얼음의 분자가 더 개방되고 덜 조밀하게 채워진 구조로 배열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얼음이 부피에 비해 질량이 낮아 물보다 밀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얼음은 물 위에 뜰 수 있습니다. 얼음을 물에 넣으면 물보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표면으로 떠오르고 뜹니다. 이것이 얼음 조각이 물잔에 떠 있는 이유이고 호수나 강 표면에 형성된 얼음이 물 위에 떠 있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