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현주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영아가 옹알이를 하는 건 매우 좋은 일입니다.알아 들은 순 없어도 주 보육자는 항상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어떤 말인지 대충은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도 촉감판 책등 그 또래에 맞는 책이 있습니다.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눈높이에 맞는 책을 읽혀야 합니다.
그리고 그람책도 단계별로 되어 있어 그 나이에 맞는 그림책을 보여 줘야 합니댜.
그림책에 글자가 없거나 글자가 적어도 영아들은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칼비테 영재교육법이라고 해서 어려운 책을 많이 읽어줘도 됩니다.
영아들의 뇌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도 있지만 후천적으로(10살까지) 시냅스가 계속 빧어 나가기 때문에 많은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디어는 가급적 늦게 접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부모님들은 영아에게 미디어를 주어 편하지만 영아는 시각적인 영상에 노출되어 책을 멀리하게 됩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가서 교과서로 하는 까만 글자 독해를 못 합니다.자기만의 방식으로 읽어내서 오류가 생깁니다.그러면 국어 뿐만 아니라 전과목에 오류가 생깁니다.
부부가 의논을 해서 영아의 교육 방향을 잘 잡으시기 바랍니다.
아빠와 엄마 할머니(주 보육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의 교육관이 달라도 영아가 불안해하고 예민해집니다.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 영아가 사람을 신뢰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습니다.
교육도 대부분 듣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님은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어떻게 보육할지 큰 그림을 그려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