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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4.09

알콜섭취가 잦으면 기억력이 안좋아진다고 하던데 해마가 손상돼서 그런건가요?

주변에 술을 즐기는 사람들은 기억력이 많이 안 좋고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하던데, 술로 인해서 뇌세포가 파괴되면

회복 자체가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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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 섭취가 잦으면 해마 손상으로 기억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해마는 기억 형성과 저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영역입니다. 과도한 알코올은 해마 뉴런을 손상시키고, 신경세포 연결을 약화시키며, 새로운 신경세포 생성을 감소시키는 등 해마 기능을 저하시키는 여러 가지 메커니즘을 통해 기억력 감퇴를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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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주가 지속되면 중추신경계에 대한 억제 기능이 강화되면서 결국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 등의 인지 기능을 떨어뜨려 '블랙아웃'이라고 하는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나며 이는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손상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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