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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참고래250
냉정한참고래25022.10.16

혹시 제가 탈모 인가요...?

나이
1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이번년도 5월 후반 쯤부터 탈모가 의심 되어 생각날 때마다 머리 당김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데 원래는 앞뒤양옆위쪽을 다 한번씩 당겨보면 양옆쪽은 간혹가다 한가닥씩 빠지고 앞위쪽에 한두가닥씩 뽑혔는데 9월 중후반부터는 양옆도 합쳐서 3,4가닥 정도씩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탈모가 시작 된 것일까요?

만약 시작 됐다면 10단계로 나눈다면 몇단계까지 진행됐을까요?

마지막으로 탈모가 시작됐다면 일상 속에서 해야 될 행동과 제 증상에 좋은 음식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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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탈모는 실제로 진료를 보고 탈모가 있는지확인해봐야합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으론 탈모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걱정되신다면 피부과진료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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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굵고 검은 머리털인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5-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 정상적으로 빠질수 있습니다. 만일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 모발 클리닉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생활습관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꼼꼼하게 해주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물로 씻어서 제거한 후에 샴푸를 합니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다면 모발이 약해질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이 낫습니다. 두피가 받는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식사도 균형잡히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달걀 등과 미네랄이 가득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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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신 내용들을 통해서는 탈모 여부를 정확하게 감별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정황 상 탈모증의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걱정된다면 피부과에서 진료 및 검진을 통해서 정확한 감별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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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정상인에서도 하루에 50-100개 정도의 모발은 탈락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탈모가 강력히 의심된다면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두피 상태를 파악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형 탈모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일시적인 스트레스 보다는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기전이 모낭을 공격하여 탈모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정확한 진료를 위해 피부과를 내원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형 탈모의 경우 탈모가 발생할 경우 범위가 크지 않다면 보통 저절로 회복이 되나 범위가 광범위 할 경우 스테로이드 치료를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정수리나 이마 양단에 주로 발생하는 남성형 탈모는 주로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어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물이나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이 효과가 없어진다면 의학적으로 증명된 치료 방법은 모발 이식입니다.

    일반적으로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1. 금연

    2. 두피마사지

    3. 균형잡힌 식단

    - 주로 건강한 야채, 과일을 포함한 식단을 의미하며 철분이 풍부한 음식과 오메가3, 단백질 및 충분한 물 섭취를 권고

    4.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므로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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