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뼈가 한번 다쳤다가 다시 치료를 하게 되면 더 단단해진다는 말을 많이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그런 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인가요?
안녕하세요. 신경욱 의사입니다.
골절형태에 따라 다릅니다
이전의 형태보다 단단해질수는 있으나
국소적이므로 충격시 그 옆의 정상적 부분에서 골절이 새로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의 뼈는 골절이 발생한 이후 복구를 하는 과정에서 더 두꺼워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두꺼워졌다고 하여서 더 단단해졌다는 것은 아닙니다. 골절을 입은 이후에는 뼈가 회복을 하더라도 강도는 약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그 강도를 직접 실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강하다 아니다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뼈가 붙다보면 형태가 더 불룩하게 치료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강하게 치료된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듯한데 실제 강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한번 뿌러진 뼈가 더 잘 뿌러진다고 보지도 않기 때문에 비슷한 강도라고 보시는게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