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할때 아무래도 체력이 좋은 사람이 가장 많이 뛰어야하는 포지션에 배정되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박지성 선수가 예전에 엄청 많은 거리를 달리고 체력도 좋았다고 들었어요. 미드필더가 가장 많이 뛰는 포지션인가요? 아니면 현대축구에선 바뀌었나요?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예전, 70~80년대 월드컵 경기를 보시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한정된 공간에서만 움직였지만,
2000년대 부터는 골키퍼를 제외한 전원이 공.수를 빠르게 전환하면서 역습 스타일로 경기를 하기때문에,
어느 포지션이 더 많이 뛴다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미드필더입니다.
공수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축구에서 가장 많이 가장 오랫동안 뛰어야하고 경기장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시야와 센스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