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물때가 생기면 과탄산소디를 뿌리고
냄비에 탄 부뷔나 겉에 이물질이 묻으면 과탄산소다를 물에 타고 끓여주면 검게탄부위와 이물질이 떨어져나오는데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지만 너무 당연하게 사용하디가 문득 궁금해졌어요.
어떤원리로 세제도 하기 힘든 부분을 해결해주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탄산소다가 물을 만나게 되면 탄산나트륨과 과산화 수소로 분해됩니다.
이 과정에서 산소 원자가 발생하고 살균과 표백 작용이 일어납니다. 즉, 과탄산소다에 의해 탄생한 산소의 산화력이 물때와 그을림을 제거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탄산소다가 물과 만나면 탄산나트륨과 과산화수소로 분해되는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 때 산소원자가 발생하는데, 산소는 곰팡이나 찌든때를 산화시키며 살균 표백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과탄산소다가 이물질, 때를 잘 제거하는 것이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과탄산소다와 물이 반응하게 되면 탄산나트륨과 과산화수소로 분해됩니다.
이 반응은 산소를 만들어내므로 산화반응이고,
산소의 산화력으로 인해 살균과 표백 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즉 산소의 산화력이 찌든 때나 곰팡이를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과탄산소다는 화학적으로 물과 반응하여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됩니다. 이 때 이산화탄소가 거품을 일으키면서 물과 함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탄 부스러기도 마찬가지로 과탄산소다가 물과 반응하면서 탄과 이물질이 분해되고, 거품이 일어나면서 표면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로 과탄산소다는 세제로서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