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든 공기든 떠 있으려면 기준물질보다 밀도가 낮아야합니다. 헬륨은 공기 중에서 밀도가 낮기로 유명합니다. 물보다 밀도가 낮으면 뜨는 것처럼 공기 중에서 헬륨이 밀도가 낮기 때문에 헬륨이 든 풍선을 밖에 들고 나가서 놓은다면 위로 올라가고 나중에 내부압력과 외부압력의 차로 인해 터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헬륨이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입니다.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은 그렇게 대기권 위로 계속 올라가다가 결국 지구 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헬륨은 그 특유의 안정성때문에 여러 산업에 활용되는데요. 이 때문에 헬륨 풍선같은 소비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