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육지에 존재했으나 바다 속에 가라앉았다고 전해지는 전설상의 섬. 이름의 기원은 이아페토스와 아시아 사이에서 태어난 티탄 아틀라스로, 아틀란티스의 지배자들은 아틀라스의 자손이기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서구에서는 무 대륙과 함께 '사라진 지역' 전설로 유명하다. 이러한 이야기들에 대한 호기심은 훗날 유럽인들이 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 이르는 등 미지의 남방대륙과 더불어 모험 및 대항해시대, 신항로 개척 등에도 영향을 끼쳤다. 오늘날에는 미스터리 쪽에서 초고대문명설로 소비되는 경우도 잦다.
다만 학설에 따라서는 '초고대문명 전설'이 아니라, 과장되었을 뿐 역사상 실존했던 문명으로 볼 수도 있다. 특히 테라(산토리니)를 아틀란티스로 볼 경우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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