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한 지인인데 심리가 뭘까요?
평상시 한 동네에 살아 잘 어울리고 서로 공통점이 많은것 같았어요.
요근래 아이들 방학으로 톡만 하고 만나 수다떰이 뜸했는데
갑자기 카톡프사에 인간관계에 대해 올리며 욕도 같이 써 놓더라구요.
그리고 몇번 마주쳤는데 느낌이 평상시랑 달라서
뭐지했지만 저도 기분 나쁘게 혼자만 생각하고 있다 만난김에 카톡프사를 물어봤더니 다른사람이 자신을 차단해서 기분 나빠서 올렸다하는데 그일은 저도 알고 있고 몇달전 얘기거든요.
누구를 겨냥하고 올린건지..
그렇다고 이런글 누구보라고 올리는 그 심리는 뭘까요?
그리고 이런 사람과 이웃으로 계속 어울려야하는지 걱정되네요.
안녕하세요. 휘파람 부는 프로도는 게을러~입니다.
너무 크게 확대해서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별 생각 없이 지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나를 향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가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러한 상황이 되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그리 어울릴만한 지인이 아닌 듯합니다.
우선 차단당할 일을 했기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차단을 당한 것일테구요.
그 기분 나쁩을 표현하는 방식에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언제든 같은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훈훈한두꺼비124입니다.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본인의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굳이 주변에 알리고 보여 주려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상대방도 기분이 나빠지는 걸 바라는 것 같네요. 제가 질문자님의 입장이라면...항상 관계가 좋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대처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