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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거북이38
활달한거북이3823.09.03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살고 있는 친구, 어떤 것이 옳은 것일까요?

친구(여자) 중에 결혼식을 하고 3년 넘게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친구가 있습니다.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친구 남편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혼인신고를 미루고 있는데,

친구가 혼인신고 하자고 재촉하는가 봐요~!!!!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면 여자한테 매우 불리한 거 같은데,

어떤 조언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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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결혼식을 미루고

    혼인신고을 먼저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혼식을 하고 혼인 신고을 미루는 경우는

    드문 일이긴 합니다

    혹시 살짝 남자가 호적으로 문제가 있나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


  • 안녕하세요. 신중한홍여새160입니다.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시만 신혼부부청약조건이라던가 하는거 때문에 혼인식고를 미루는집도 많습니다 어차피 사실혼관계이기때문에 나중에 크게 문제가 생길거 같지도 않고요


  •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보통하는데 이상하긴하네요 혼인신고해야 법적부부가되는데 친구도그렇지만 부모님이 적극 하도록 강요해야될듯요


  • 안녕하세요. 현명한게18입니다.

    혼인신고를 하면 디딤돌 대출, 버팀목 전세 대출 등 저금리의 정책대출상품의 소득요건을 혼인신고 하기 전보다 충족하기 어렵습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 신청 역시 둘 중 한명이라도 주택소유 이력이 있으면 남은 한명의 기회가 혼인신고와 함께 사라집니다.

    이 때문에 혼인신고=손해라는 인식이 생겨 요새 "결혼패널티"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입니다.


    친구 남편분도 위와 같은 이유로 혼인신고를 미루고 있는 거라면 배우자인 아내에게 충분히 설명해 줄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배우자가 혼인 신고를 원하는데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미루는 것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