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의 기준은 단순히 시가총액인가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주식이 일반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주식보다 시가총액이 큽니다. 그런데 간혹 급성장하여 코스닥 주식이 코스피 주식보다 시가총액이 클 때가 있는데, 코스피 코스닥의 기준은 단순히 시가총액인지 다른 기준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장 기업의 조건이 다릅니다.
코스피는 자기자본300억 이상에 영업활동이 3년 이상이라는 기본조건에 1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3년 평균 700억 이상이라는 매출 조건을 충족하여 상장된 기업이며,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은 자기자본 30억이상 시가총액 90억 이상등으로 코스피에 비해 훨씬 낮은 조건을 충족한 기업들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코스피와 코스닥의 주요한 차이점이 바로 시가총액 규모입니다.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코스닥은 중소형 성장주들이 주로 상장돼 있죠.
다만 코스피와 코스닥의 분류 기준은 시가총액 뿐 아니라 다음과 같은 요건도 갖춰야 합니다.
코스피 상장 조건
자본금 30억원 이상
부채총계 자본금의 400% 이하
코스닥 상장 조건
자본금 10억원 이상
부채총계 자본금의 500% 이하
따라서 시가총액 규모가 크더라도 이러한 재무건전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코스피로의 이전 상장이 어렵습니다.
반대로 코스닥 기업이 성장하여 자본금 및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하면 코스피로 옮길 수도 있죠.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기업의 규모보다는 상장조건 등이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나 코스닥의 기준은 단순히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장기준에 따라서 해당 기업이 상장을 선택한 것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서로 다른 시장에 해당합니다.
코스닥의 상장 요건이 코스피에 비해 상장요건이 완화되어 있기 때문에 코스닥은 중소/중견 기업들이 많이 상장해 자금조달을 진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코스피와 코스닥의 기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두 주식 시장의 차이점은 아무래도 시가 총액이 그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시총을 기준으로 상장할 수 있는 주식 거래소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기준은 시가총액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기업의 거래량, 시장가치, 업종 분류, 재무상태 등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되어 지수를 구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