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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목마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 '오디세우스'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호메로스 서사시는 도리스의 남하 이후 암흑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크레타, 미케네, 트로이의 에게해를 배경으로 하는 문명의 발전 과정에서 크레타와 트로이는 그리스 본토의 미케네의 침입으로 멸망합니다. 그 가운데 트로이 멸망 과정을 다룬 신화가 트로이 목마 이야기와 관련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신화로만 여겨졌지만 1871년 독일의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이 트로이아의 발굴에 성공하면서 실제 있었던 전쟁임이 밝혀졌으며, 신화의 일부는 사실로 재해석되고 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