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 생각하고 있어서 제목을 그렇게 지은건가요?
생각하는 사람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댕의 'Le Penseur(생각하는 사람)'는 지성과 철학적 성찰의 과정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즉, 무언가를 생각하는 특정한 사람을 그린 것이 아니라 깊은 사색을 하는 과정을 겪고 있는 사람 그 자체의 원형을 그려내려고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