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수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작업한 작품들을 액자나 틀에 넣고 포장까지 끝냈다는 전제 하에서 우선 전시할 공간을 대관합니다.
대관 전문 전시관의 경우 대관료를 지불해서 정하고,
갤러리의 경우 작업한 작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불 여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바로 미술관을 전시장소로 섭외하긴 어렵습니다.
전시를 하게 될 경우 전시관 측과 관리와 책임질 부분,
전시작품이 실제 판매될 경우 어떻게 수익을 배분할지 등에 따른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그 과정에서 따로 해야할 공식적인 작가 등록절차는 없지만
개인이력 등을 살피는 절차에 따라 전시를 거부당할 수도 있습니다.
전시할 공간과 날짜가 정해졌으면 작품을 사진촬영하고 편집을 통해
인쇄해 배포할 전시도록 제작에 들어갑니다.
본인이 직접하거나 전문가에게 맡기는 등을 통해 전시장으로 작품을 이동하고 디스플레이를 하며 오픈식준비까지 마칩니다.
일반적인 경우 개인전이나 무료전시형태이며 유료전시라면 인원에 따른 매상도 수익배분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