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는 당시 '탐라국'으로써, 당시 백제의 땅, 신라의 땅 둘 다 아니었으며, 나름 독립적인 국가의 체제를 유지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조선시대 이후 완전하게 조선에 포함되면서 '제주목'이 되었고, 이후 지방관(제주목사)이 파견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백제 영토입니다. 과거에는 백제 13대 근초고왕 시기 남방 정벌 기사에 침미다례를 탐라로 규정하고 제주도를 정벌했을 것으로 여겹습니다. 그러나 백제제 장수왕의 남하로 웅전 천도 이후 탐라가 백제 문화권에 편입된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삼국사기> 동성왕조에 동성왕이 탐라가 조공을 바치지 않는다는 구실로 공격하기 위해 무진주까지 내려왔다라는 기록 및 복속 기록을 종합해 볼때 이때 탐라까지 편입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