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스타박스
스타박스23.05.04

따로국밥이란 표현이 나오게 된 유래나 배경이 궁금합니다.

보통 한데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동떨어져 있는 경우를 보고 따로국밥이라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

따로국밥이란 표현을 살펴보다보니

원래 우리나라의 식사가 밥과 국이 각각 따로 나오는 것이 기본인데,

어찌보면 국밥은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먹기 위해 국에 밥을 말은 일체형식으로 나온 것으로 생각하는데,

굳이 국과 밥이 따로따로 나오는 일반적인 경우에 국밥이란 명칭을 써가며 따로국밥이란 이름을 붙이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파랗고푸르른구름입니다.

    따로국밥은 고려시대에 탄생한 요리로, 한국의 역사적 배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밥과 국을 따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그 이유는 국을 먹으면서 밥이 말랐다는 이유와, 국을 먹다가 밥이 끼어들면 불쾌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러나, 국을 밥에 부어서 함께 먹는 방법이 생겨나면서 따로 먹던 방식에서 변화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따로국밥은 지방의 특색이 반영된 지역별 버전도 존재하며, 현재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식 음식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