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산속처럼 풀과 낙엽이 많은 환경에서는 강아지에게 진드기가 붙는 일이 비교적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예방약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환경 관리와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처럼 밥을 줄 때 몸을 확인하면서 진드기를 바로 제거해 주는 것은 실제로 중요한 관리 방법입니다. 진드기는 오래 붙어 있을수록 질병 전파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생활하는 주변의 낙엽이나 풀을 가능한 한 정리하고 바닥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진드기 서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자는 집이나 깔개를 자주 털어주고 햇볕에 말리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루 형태의 진드기 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피부에 과하게 사용하면 자극이 생길 수 있어 사용량에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비용이 비교적 적게 드는 스팟온 형태의 진드기 예방약이나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동물 지원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