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이 자주 걸리는 데 항상 걸렸던 부분만 걸려요
담이 걸리는 쪽 보면 대부분 오른쪽 어깨 부근이 자주 걸리는데 다른 문제로 인해서 오른쪽 어깨 쪽에 담이 자주 오는 걸까요? 어떻게 알아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담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돌아다니는 주담이 있고 질문자 님처럼 한 곳에 딱 달라붙어서 고정되는 담이 있습니다.
옛 의서에 병에 십중구담(十病九痰)이라고 모든 병의 열에 아홉은 담으로 생긴다고 했어요.
담(痰)의 글자에서 보면 화기(火氣)가 나오지 못하고 답답하게 갇혀 있는 형상. 그래서 담은 일종의 화병입니다.
오른쪽 어깨에 담이 왔으니 왼쪽 용천혈을 자주 사진처럼 지압해 주세요.
그리고 한방병의원 가셔서 진맥과 치료를 받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침 부항이면 충분히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도하윤 한의사입니다.
담이 걸리는 부위의 주변 근육 강화로 담걸리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장의 증상에는 한방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민병용 한의사입니다.
어깨 쪽의 담을 유발하는 내부질환이 없지는 않지만 이 정도로 나타날려면
증상이 심하여야만 나타납니다. 특별한 내부질환이 없다면 근골격계 문제로
봐야 할 겁니다.
보통은 직업적인 자세나 평상시의 생활자세가 제일 원인이 많은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려면 시간이 어느 정도 누적이 되어야 하기에
본인들이 자세에 대해서 무관심할 수가 잇읍니다.
일단은 한의원에서 침구치료를 먼저 받아보세요.
처음보다는 덜 할 것인데 너무 자주 반복하면
x-ray도 한번 찍어서 구조적인 문제가 없나도 한 번 확인해 보는 게 좋겠죠.
근데 대부분으 침구치료로 호전 안정은 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묵 한의사입니다.
근육섬유의 미세손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별한 원인은 없으나, 보통 특정한 자세가 계속 유지되거나 갑자기 자세를 취했을 때
자주 미세손상이 일어나는 부위에서 반복적인 손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