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이나 모래 있는 곳에서 산책을 할 때면 앞발로 엄청나게 땅을 깊숙하게 파던데, 무슨 본능적인 이유라도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흙이나 모래같은게 신기해서 노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흙을 파는 이유의 경우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요 지금은 이런 이야기가 가장 우세합니다.
소형견의 경우 땅을 파는 이유가 좀 더 안정적인 보금자리와 잠자리를 위해서 땅을 파는 설이 가장 우세하고
대형견의 경우 먹이를 찾으려고 혹은 먹다 남은 먹이를 숨기려고 하는 보능으로 땅을 판다는 설이 우세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개들이 땅을 파는 이유는 여러지입니다
- 뼈나 음식물을 저장해두고 먹기 위해서거나
- 더운 여름에 땅을 파서 차가운 바닥에서 자려는 경우
- 또는 운동부족이나 무료함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강아지의 무료함과 스트레스를 덜어주시고, 강아지와 주기적인 산책과 놀이를 해주세요.
강아지가 지루함을 덜 느낀다면 땅을파는 행동이 줄어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땅을 파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질문자분의 말씀처럼 본능적으로 이유없이 파는 경우도 있고, 지루해서, 사냥본능 때문에, 안정감을 찾기위해, 관심을 끌기 위해 땅을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강아지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땅을 파는지 관찰해보고 땅을 파는 이유를 파악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