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은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귀 속의 균형을 담담하는 부위에 존재하는 돌이 기존에 있던 제자리에서 빠지면서 귀 속의 반고리관을 빙글빙글 돌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석증 그 자체는 건강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증상이 있을 때에는 굉장히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며, 치료를 위하여서는 빠진 돌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는 술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비인후과, 신경과 또는 응급실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돌이 제자리에 돌아가게 되면 완치가 됩니다. 다만 한 번 이석증이 생긴 뒤에는 종종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이석증이 생긴다면 증상이 있을 때마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상시 이석증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예방해주기 위해서는 머리를 휙휙 돌리는 것을 피하고 머리쪽에 충격이 갈 수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석증은 어지럼증과 구토가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동반되어 이명이나 귀가 빵빵한 느낌이 동반되기도 하구요. 주의할 것은 재발을 잘한다는 점이지요. 재발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이석 치환술이나 약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가급적 고개를 심하게 흔드는 운동은 피하셔야 재발을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