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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성장에도 제한이 있는데요, 나무가 얼마나 높이 자랄 수 있는지는 물리적, 생리적, 환경적 요인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나무는 뿌리에서 물을 흡수하여 잎으로 운반하는데, 이 과정은 증산작용과 모세관 현상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나무가 너무 높아지면, 물을 가장 높은 잎까지 운반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집니다. 이로 인해 나무의 성장에는 자연적인 물리적 한계가 생깁니다. 나무의 종에 따라서 자랄 수 있는 높이에는 차이가 있는데요, 지구상에서 살아있는 나무 가운데 가장 큰 나무는 '제너럴 셔먼'인데요, 이 나무는 자이언트 세쿼이아 종으로 수령이 2200년을 훌쩍 넘는 제너럴 셔먼은 높이가 약 85미터 아파트 25층 정도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너럴 셔먼은 부피를 고려했을 때 가장 큰 나무이고, ‘Hyperion’은 현재 살아있는 나무 중에서 키가 가장 큰 나무로,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공원에 있는 아메리카 삼나무입니다. 높이는 115.92m이며 나이는 600살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