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충수염? (맹장염)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궁금해서 그러는데 통계?상으로 급성충수염? (맹장염)이 걸려 수술하는 사람이 10명기준 몇명정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
국내 맹장염 환자 연간 약 10만 명, 대부분 수술적 치료.
항생제 등 비수술적 치료는 초기, 합병증 없는 환자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되며, 전체 환자 중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음.
항생제 치료 성공률은 70~75% 수준이나, 25~30%는 결국 수술 필요.
수술과 비수술 치료의 단기 예후 차이는 크지 않으나, 장기적으로 재발 위험 및 환자 선호도, 임상 상황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됨.
통계적으로 연간 약 10만명이 맹장염진단을 받고, 대부분 수술을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급성충수염, 흔히 맹장염이라고 부르는 이 상태는 매우 일반적인 복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 질환은 충수라는 작은 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종종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모든 사람이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급성충수염으로 진단된 사람 중 약 70%에서 80% 정도가 수술을 받게 된다고 보고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통계적으로 보면 10명 중 약 7명에서 8명이 수술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상태나 의사의 판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항생제 치료 등으로 회복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급성충수염은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