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에 금리인상이 지속되다 보니 이자금액 부담이 증가하여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 한해의 금리 전망은 더 좋지 않는데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야 하는 이유는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심화되면 달러환율 상승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율상승과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해서 미국을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격차를 심화시키지 않도록 노력하는데, 내년 미국의 금리는 상반기동안 추가적인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은 내년 상반기동안 2차례의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2월 3일 0.5%금리인상과 3월 23일 0.25%~0.5%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끝으로 정점금리 수준은 5.25%~5.5%로 예상이 됩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인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정점금리 수준은 3.75%~4.25%로 예상되며 이 정점금리는 2023년 연말까지 유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가 높게 유지되는 것은 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으로 현금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좋을 수 있으며, 인프레이션이 억제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최근처럼 모든 개인들의 부채가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는 개인들의 이자비용 부담 증가가 너무 크다보니 향후 개인들의 연체와 부실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서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