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과 관련된 치료에 대한 질문입니다.
선천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어서 학생때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다닌 적이 있어요. 당시에 효과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한의원이든 일반 병원이든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을 치료하는 방법이나 완화시켜주는 것이 있나요? 몸에 열이 많아서 겨울은 괜찮은데 여름에 더위를 견디기 힘들고 체온이 조금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여름에 치과에 가서 진료받으려고 하는데 미열이 있다고 치료를 못해준다고 해서 못간적이 있어서 지금 코로나가 유행이라 여름에 어디 가기가 꺼려져요. 열을 낮추어 체질을 변화시켜주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몸이 기초 체온이 높을 수 있는 갑상선항진증 등의 호르몬 또는 대사 관련 기저질환이 있으시다면 그 원인에 맞춰 치료할 경우 기초 체온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타고 나길 체온이 타인보다 높은 경향이라면 정상적인 상태를 의학적으로는 치료할 이유도, 치료할 방법도 딱히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체질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없습니다.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단순한 침을 통해서 절대 불가능하며 현대 의학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체질은 면역과 신체 기능과 연관이 되어 있는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 수 없는 이유로 바뀌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임의로 개인의 면역과 신체 기능을 변화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한증이나 열이 많은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체온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매운음식 등)이나 온도, 습도 변화 등에 대해서도 땀샘에서 땀의 과도한 분비가 이루어지는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이런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두피나 안면, 손, 발 부위에서 나타나며, 기저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며, 평상시 갑작스러운 습도변화나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등 생활적인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 보튤리눔 톡신 주입,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체질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딱히 없을 겁니다. 본인의 체질에 맞게 생활패턴을 바꾸시길 추천드립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