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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물소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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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과 남성호르몬 수치랑 상관이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전립선염

22년부터 26년까지 남성호르몬 수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나이는 35살이구요.

22년에 남성호르몬 수치가 7이었는데 이때 전립선염에 걸렸거든요.

그 이후 1-2씩 계속 낮아지더니

이틀전 검사에서 2.17이 나왔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되나요...

항상 고환통을 달고 삽니다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해주신 남성호르몬이 PSA가 아닌 테스토스테론이 맞다면, 전립선염과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지만, 간접적인 연관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만성 전립선염이나 만성 골반통 증후군이 오래 지속되면 통증·염증으로 인한 스트레스, 수면 질 저하, 자율신경 불균형이 생기고 이로 인해 시상하부–뇌하수체–고환 축 기능이 억제되면서 테스토스테론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경우가 임상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특히 지속적인 고환 통증이 있다면 고환 자체의 기능 저하, 부고환염 동반, 정계정맥류 등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35세 남성에서 수치가 7에서 2.17까지 떨어진 것은 정상 노화 범위를 넘어선 감소로 보이며, 단순 전립선염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합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첫째, 오전 공복 상태에서 총 테스토스테론 재검과 함께 유리 테스토스테론, LH, FSH, 프로락틴 검사를 시행해 고환 문제인지, 뇌하수체 조절 문제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둘째, 전립선염이 아직 활성 상태라면 통증 조절과 염증 안정화가 우선이며, 만성 통증 상태에서는 호르몬 치료 효과도 떨어집니다. 셋째, 정계정맥류 초음파, 고환 초음파를 통해 구조적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수치라면 단순 생활관리만으로 회복되기 어렵고, 비뇨의학과에서 남성호르몬 저하증으로 정식 평가를 받아야 할 단계입니다. 필요 시 호르몬 보충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나, 전립선염 병력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 판단 하에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 (남성호르몬 수치는 반드시 아침에 측정해야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