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급성 췌장염을 경험한 분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 금주와 금연이 강력히 권고됩니다. 급성 췌장염 원인의 약 30-40%가 음주이며, 흡연은 췌장염의 중증도와 사망률을 높이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번 발병 후에도 다시 음주나 흡연을 하면 췌장염이 재발할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완치 후 절제한 음주를 다시 시작했다가 췌장염이 재발한 사례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췌장염 병력이 있다면 평생 금주와 금연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금단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점진적으로 끊는 것이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