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인데 혹시 고양이 언어 왜그런지 알려주세여
3일전 구조한 7~8개월 된 치즈냥이 수컷입니다.
첫날 부터 지금까지 매일 그럽니다.
낮에는 조용하다가 새벽 시간만 대면 1시간마다 15분씩 웁니다... 아옹 아옹 하면서 짧고 얇게 반복해서 울는데 왜그런걸까여?
제가 아침에 물도 갈아주고 사료도 주고 변도 청소해주고 놀아주는것도 1시간씩 해줘서 졸는 와중에도 그러는데... 뭐가 문제일까여?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열심히라고 해요~
약간 혼자 있으니 불안한것 같아요.
그리고 새벽에 사냥시간이라서 야행성이라 그런것같기도 해요.
훈련이 필요해보이고요.
중성화도 생각해보세요.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해요!
좋은 하루되셔용!!
고양이는 특성상 야행성 동물로 밤에 사냥을 하여 음식을 구하고 , 밤시간 전체중에 약 3시간정도 사냥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시간이 저녁시간대와 새벽시간대라고 하고, 사냥전에 각성등의 이유로 울음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길고양이의 경우 이애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 해당시간에 식사를 제공하면 나아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집고양이의 경우 별도 사냥의 필요성이 없기 떄문에 위 이유보다는 활동이 왕성한 시점에 보호자에게 놀아달라고 보채것으로도 본다고 합니다. 해결방법은 평소에 사냥놀이등을 꾸준히 해주기는 것이 좋다고 하고, 시간은 보호작 자기 한시간 전에 30분정도 해주시면 고양이와 수면사이클을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새벽에 고양이가 우는 이유는 불안감, 낮과 밤의 활동 패턴 차이, 배고픔, 성 성숙기 호르몬 변화, 또는 주인의 주의를 끌려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구조된 고양이라면 환경 적응이 특히 중요한 이유일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더 많이 놀아주거나, 간단히 먹을 것을 주고, 새벽에 울어도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안정감을 찾으면 행동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