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배지 생활은 매우 엄격하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유배인의 생계는 유배지가 된 고을에서 책임져야 했으며, 고을 주민들이 먹을 것이나 돈을 거둬 유배인의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그러나 유배 생활 자체는 매우 고단한 삶이었습니다.
유배와 비슷한 도형에 처해진 자들은 강제 노역을 시키는 형벌로 1년에서 3년 사이로 제한되었습니다. 종이를 뜨기고 하고, 기와를 굽고 염장에서 소금을 굽는가 하면 관아의 문지기 등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