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사람은 사람보기 나름이죠. 믿은 만큼 배신감은 더 커지는게 정상이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빌려주고 못 받은 돈들이 수두룩합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아까운 내 돈 날리고 그냥 내 사람이 아니었네 하고 넘기는거죠.. 그래서 더욱 더 사람을 만날때 조신스러워지고 돈 관련해서는 알아서 하라 하고 빠지게 됩니다. 돈 때문에 만난다고 생각하면 바로 선 긋습니다.
사기 당하고 배신감 느낀 분들의 심정은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것 알아요. 그게 심적이든 물질적이든 고통은 치료하기 힘들 것 같아요. 물론 그러고만 살 수 없는게 사람이기에 앞으로 더 조심해야하고 신뢰할 만큼만 신뢰하고 사기당할때 똑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한걸음 물러 서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