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믿지 못해 좋은 사람도 놓치는 거 같아요
사람에게 데인 상처가 있어 타인을 믿지 않는데
호의를 보이거나 잘해줘도 그 저의가 의심되고
나쁘게 해석하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좋은 사람들도 알아보지 못하는데요.
인간관계를 어떻게 처신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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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지금처럼 의심하는 건 나쁘지 않은 겁니다.
그러나 단순한 호의 정도까지는 의심하지 않는 것도 필요하구요.
호의 이후 금전요구나 과한 부탁을 하는 경우만 커트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사람을 믿지못해 좋은사람을 놓친다면 본인 마음가짐을 바뀌볼려고 노력을 하셔야 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완벽한메뚜기160입니다.
인간이라는 것이 아무리 알아가려해도 모르는것이 인간입니다.
그리고 상황이 인간을 악하게, 또는 착하게도 만드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좋은 사람 무조건 나쁜사람도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일단 나에게 무작정 잘해주는 사람은 항상 경계를 하고,
지내다보면 나에게 마음을 다한다는 사람을 만난다면, 글쓴이 분도 그분에게 마음을 다하고, 존중하고 예를 다한다면,
서로 통해서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말씀처럼 선의로 다가오는 사람도, 저의를 품고 다가오는 사람도 있는데 이걸 우리가 첫인상이나 단기간의 대화만으로는 알기 어렵죠. 그래도 너무 방어적으로 나오면 다른 사람들도 멀리할 수 있으니, 지내보다가 안 좋은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다면 멀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