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콩잎장아찌는 언제부터 먹기시작하였나요?
경상도에 여행가서 식당에 가서 밥을 먹으면 된장에 박아서 만든 콩잎장아찌가 지역음식으로 나오더군요 근데 콩잎장아찌는 유일하게 경상도에서만 만들어서 먹는것 같은데 언제부터 먹기 시작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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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먹거리가 풍부하지 못했던 과거 시골에서는 주위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로 반찬을 만들었는데, 콩잎은 농촌에서 흔하게 구할수 있는 식재료로 16세기 간행된 구황촬요 를 보면 흉년에 대비해 백성들이 평소 비축해 두어야 할 구황작물로 솔잎과 칡뿌리, 메밀꽃 , 도토리 등과 함께 콩잎을 들고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콩잎장아찌는 한국 전통 요리 중 하나로, 주로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 먹기 시작합니다. 특히 경상도 지역에서는 이 시기에 콩잎을 수확하여 장아찌로 만들어 많이 즐깁니다. 콩잎은 젊은 콩나물을 뜻하며, 콩나물이 자랄 때 함께 나오는 잎사귀를 이용하여 장아찌를 만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경상도 지역에서는 콩잎장아찌를 주로 먹게 됩니다. 다만, 실제로 개인이나 가정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언제든지 콩잎장아찌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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