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얽힘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Question

양자역학 관련인지 모르겠느나 양지얽힘의 정의와 양자얽힘을 만드는 방법?

양자얽힘 이라는 내용을

얼핏 들어서 대충만 압니다만

양자얽힘이 되어있으면 시공을 초월해서 동일하게 변화상태가 감지된다고 아는데요

그럼 어떤 물질이라도 양자얽힘 상태만 되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그 상태를 관찰 가능 하다는 것같은데

양자얽힘 이란 것이 정확히 무엇이며

그렇다면

그 양자얽힘 상태는 어떻게 해야 만들 수 있는 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 삼체 에서도 광년의 거리로 떨어진 상태에서

양자얽힘 기술로 통신을 하는 듯 하던데요

어떻게 하면 양자얽힘 상태를 구성 가능한가요?

Answer 1

양자 얽힘은 양자역학 관련된 내용이 맞습니다. 두 입자가 서로 연결된 양자 상태로, 한 입자의 상태를 측정하면 다른 입자의 상태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즉시 결정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정보가 빛보다 빠르게 전달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삼체와 같은 SF 소설에서 양자 얽힘으로 빛보다 빠른 통신을 하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있는 설정은 아닙니다.

양자 얽힘은 인위적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장치를 이용해서 광자(빛 알갱이)를 얽힌 쌍으로 만들거나, 양자 컴퓨터의 초전도체 큐비트(qubit) 두 개 이상에 전자기파를 쏘는 등 방법이 대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