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표재성 및 심재성의 여부는 물집의 아랫쪽을 살펴봐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외부적으로 가피형성 관찰되지 않고 물집이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다면 물집 주변부는 1도, 물집이 위치한 부위는 2도 정도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화상은 2~3일차에 대개 그 진행도가 더뎌지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로 최종진단이 가능하겠으며, 연고 두껍게 바르면서 삼출물의 양이 많다면 폼 제제(메디폼, 메디터치, 이지폼 등)로 커버하는 소독치료 유지하시면 2주 가량 이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