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에서 개인에 대한 신용점수를 판단하게 되는 기관은 KCB와 NICE 두 곳의 평가기관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 두 곳의 신용점수는 크게는 150점까지도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출 진행을 위해서 개인에 대한 CB정보를 출력해서 보게 되면 두 평가회사가 평가하는 항목은 비슷하나 가중치를 적용하는 것이 달라서 점수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항목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현재 대출금액의 보유
대출을 받은 기관의 숫자와 이 중에서 2금융권 이상의 기관에서 받은 대출금액 비율
신용카드 발급개수
신용카드 한도대비 사용금액
카드 및 대출금의 1년이내 연체 현황 (1,3,6,12월로 나누어 평가)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서비스 이용 현황
이러한 것들을 토대로 신용점수를 산출하게 되는데, 이 신용점수는 대출을 받으시거나 신용카드를 발급을 하게 되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으로서 대출이외에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