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 몇일 전에 말하셨다면 임대인 입장에서 보면 어떤 다른 대책을 마련할 시간을 주시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임대인도 갑자기 몇백만원을 만들 수 있으시는데 안주시지 않을겁니다. 전세처럼 몇천 몇억의 경우 시간이 훨씬 많이 필요하거나 다음 세입자를 구할때 까지 못준다고 할정도 이지만
월세 보증금의 경우 그래도 4월 까지 안나가면 돈을 준다고 하니 몇백정도는 월 수입을 모으셔서라도 구해서 주실 듯합니다. 계약 연장을 원하시지 않으실 경우 미리 말씀하셔서 다음세입자를 구할 시간을 꼭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보증금에 관한 부분을 본인과 잘 맞는 날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